“나는 눈을 감고 행복의 근원을 삼켰다.”

솔로처 때문에 계획했던 실험에 실패했다며 격분한 핸드레이크는 온갖 잡동사니들을 놓고 주문을 외더니 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반지 하나를 만들어낸다. 그리고 솔로처에게 그 반지를 끼고 문지르며 주문을 외라고 종용한다.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 순간, 솔로처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나타난다. 황당한 이 실험의 목적을 묻자 핸드레이크는 ‘행복의 근원’을 찾아낼 생각이라며 엄숙하게 이야기하는데…… 핸드레이크와 솔로처, 헐스루인 공주가 등장하는 연작 단편소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.

러닝타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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